컬쳐
디지털로 재탄생한 한국의 아름다움 '더 헤리티지 가든' 2월까지 연장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 - 이음을 위한 공유'의 전시 기간을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아름다운 국가유산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재현하여 마치 실제로 그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 헤리티지 가든'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문화유산을 3D 데이터로 정밀하게 구현하여 관람객들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웅장하고 신비로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지난 11월 강릉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된 전시는 당초 12월 20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2개월 연장되어 2025년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오는 22일부터는 아르떼뮤지엄 제주에서도 새롭게 전시를 시작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결합한 다양한 미디어 전시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