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40만 원짜리' 호텔 케이크 실물 후기 등장…


특급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이 올해 40만 원으로 오르며 최고가를 갱신했다. 

 

유튜버 '흑백리뷰'는 서울신라호텔이 출시한 40만 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소개하며, 트러플과 프랑스 와인 샤또디켐으로 숙성된 과일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케이크의 향과 맛을 극찬했지만, 외관은 별다르지 않다고 언급했다.

 

한 블로거는 다른 케이크 사진을 올리며 곰돌이 케이크를 가장 사고 싶다고 했고, 또 다른 블로거는 40만 원 케이크를 보고 다른 케이크들이 싸 보인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다른 호텔들도 고가의 케이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35만 원의 케이크를,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28만 원의 딸기 샌드 케이크를, 롯데 시그니엘은 21만 원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박스'를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