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데스크
'100만원짜리' 다이슨 청소기, 고장 나니 '나 몰라라?' AS 대참사
프리미엄 가전 기업 다이슨이 비싼 가격 대비 부실한 AS 정책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수리 지연, 리퍼 제품 미제공, 소극적인 보상 등으로 AS 관련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다이슨은 공식 사과와 함께 무상 수리 및 교환, 보증기간 연장 등 AS 정책 강화를 약속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이러한 AS 문제는 다이슨의 국내 무선 청소기 시장 점유율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이슨은 팝업 스토어 운영,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AS 문제 해결 없이는 옛 명성을 되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