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계엄령에 여행 업계 '패닉'... "연말 대목 날아가나"
용산 대통령실의 계엄사태로 인해 여행 및 유통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방한 관광시장이 회복 중이지만, 정국 불안이 지속되면 연말 성수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부 외국 단체 관광객들이 예약을 취소하거나 계획을 변경하고 있으며, 각국은 한국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여행 업계는 개별 여행객 감소와 대규모 시위 가능성에 우려하고 있으며, 유통업계도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 대비하고 있다.
중소 K뷰티 업체와 대형 유통채널은 정치적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시장 불확실성과 소비 위축을 걱정하고 있다.